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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문학 프로그램 ‘풍성’] 강서, 분야별 저자들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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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화곡6동 자치회관서

강서구는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화곡6동 자치회관에서 ‘저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심리학·역사·문학·영화·다도(茶道)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을 초청한다.

첫 강의는 30년 동안 카피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병광 작가가 쓴 한 문장 쓰기 방법을 소개한 책 ‘1초에 가슴을 울려라’에 관한 내용으로 꾸몄다. 상징적으로 표현해 감각을 자극하고, 말과 행위에 담겨 있는 특징을 잡아내 기교를 부리는 글 등 한 문장 쓰기에 대한 재미있는 기법을 들려준다.

28일 페이스북 논객으로 잘 알려진 최준영 작가의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가 자리를 빛낸다.

다음달 5일과 12, 19일에는 상담심리 전문가이자 ‘한밤중에 초콜릿을 먹는 여자들’을 쓴 선안남 작가의 ‘기대의 심리학’, 허경희 작가의 ‘인문학으로 떠나는 인도여행’, 박태식 작가의 ‘영화는 세상의 암호’가 이어진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는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구는 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20일까지 화곡6동 자치회관(2600-7646)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정정숙 화곡6동장은 “자기성찰과 이웃 간 소통, 즐겁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9-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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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