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260명 ‘최다’ 당초 목표치보다 4%P 후퇴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고졸자 채용 규모를 2350명으로 확정했다.박 장관이 공개한 신규 고졸 채용 비중은 당초 정부의 목표치인 20%에는 못 미친다. 재정부는 그러나 경영실적을 평가받는 주요 공공기관 122곳의 고졸 채용 비율은 22.6%에 달하며, 업무 특성상 고졸자를 많이 채용하기 어려운 국립대병원과 출연연구기관의 경우 행정지원 인력의 절반가량을 고졸자로 채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22개 기관이 2500여명의 고졸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2-01-27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