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12년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한국대표단 1차 파견사업’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만 16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83명은 오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지방 도시 등을 방문해 중국 청소년과 토론회를 갖고 산업체와 가정 방문, 청소년 및 사회시설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국제교류네트워크(http://iye.yout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2012-02-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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