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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법고시 女합격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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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자 506명 발표… 여성 211명 41.7% 기록

올해 사법시험에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무부는 21일 제54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5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여성은 211명으로 41.7%를 기록, 지난해 37.3%에 비해 4.4% 포인트 증가했다. 여성 합격자의 비중은 2007년 35.1%, 2008년 38.0%, 2009년 35.6%, 2010년 41.5%의 추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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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9명(21.5%), 고려대 82명(16.2%), 연세대 72명(14.2%) 등 3개 대학 출신이 전체 합격자의 52.0%를 차지했다. 이어 한양대(41명)·성균관대(38명)·이화여대(38명)·경희대(17명)·경찰대(12명)·중앙대(11명)·건국대(8명) 순이었다.

올해 사법시험에는 1만 4035명이 지원했으며, 최고득점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2학년 이호영(22)씨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44세 박동훈(서울대 법대 졸업)씨,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박지원(여·서울대 경영학과 2년)씨였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 나이는 27.7세였다.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서 볼 수 있다. 내년 사법시험은 1월 3일 원서접수가 시작되고 2월 23일에 1차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최종 선발 예정인원은 약 300명이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2012-11-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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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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