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난이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눈 정보가 담긴 ‘탐방로 등급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탐방객이 자신의 신체 조건과 체력에 적합한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의 탐방로를 경사도·거리·노면상태·소요시간 등에 따라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5개 등급으로 나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10-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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