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정 총리 “한국, 녹색성장 한 차원 더 발전시킬 것”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덴마크 GGGF 개회 기조연설

덴마크와 핀란드 등 북유럽 2개국을 순방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창의와 융합으로 새 시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고자 한다”면서 “창조경제는 대체에너지 자원 발굴과 에너지 효율의 혁신적 향상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3차 글로벌녹색성장포럼(GGGF)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박근혜 정부는 녹색성장을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에 대해 “배기가스로부터 탄소를 분리해 내는 기술의 진전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전력시장의 창조적 융합으로 에너지 소비와 생산의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보편화하기 위해서는 개별 국가나 국제기구 차원이 아니라 범세계적인 협력과 연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코펜하겐의 랑에리니에 부두에 세워진 6·25전쟁 참전 덴마크 병원선인 유틀란디아호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덴마크의 6·25전쟁 참전을 통한 희생과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3-10-2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