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독서진흥계획 추진
내년부터 가계와 법인의 도서 구입비에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세제 감면안이 추진된다.19개 중점 추진 과제에는 전방위적 독서 진흥책이 담겼다. 우선 독서 인구 창출을 위한 ‘도서구입비 세제 감면’이 의원 입법으로 추진된다. 구입하는 책값의 10%가량에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내용으로, 기획재정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3-11-1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