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20명 다음달 첫 출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TF 띄워 ‘소비쿠폰’ 지급 속전속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 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서울 중구 ‘스마트 빗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어르신 여가 즐기는 ‘청춘카페’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임각수 괴산군수 예상 후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최초 무소속 3선 군수 출사표


임각수 괴산군수 예상 후보
임각수 괴산군수는 무소속을 고집하는 보기 드문 단체장이다.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눈치를 보다 힘있는 정당으로 슬그머니 입당하는 게 정치인들의 관행이지만 그는 한 번도 정당 주변을 기웃거리지 않았다. 그는 항상 ‘괴산군민당’ 소속이라며 군민 속에 자신이 있음을 강조한다.

임 군수가 이번에 무소속으로 또다시 당선되면 전국 최초의 무소속 3선 군수가 된다. 정치권은 그의 3선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본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새누리당 후보들이 공동기자회견까지 열어 그를 공격하거나 단일화까지 추진할 정도다. 임 군수가 여전히 건재한 것은 조용한 시골 동네인 괴산군을 활기찬 동네로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그가 조성한 산막이 옛길은 제주 올레길보다 많은 연간 140만명이 찾아와 전국 3대 명품길로 불린다. 육군 장교 후보생을 교육하는 학생중앙군사학교와 국립호국원을 유치,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내년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도 확정 지었다.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4-03-0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생활 밀착형 운동시설 지속 확충”

시민들과 남산 달리고 샤워장 점검 매주 화요일 ‘아침현장소통’ 진행

양천 “ICAO 고도제한 강화 개정안 강력 반대”

김포공항 반경 11~13㎞ 규제 대상 이기재 구청장 “주민들 고통 가중”

마포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가속페달

현금청산자 78%인 581명 구제

“동대문 기부 답례품 식사권 쓰세요”… ‘청량EAT

공식 인증 가맹점에 현판 부착 새달 초까지 식사권 본격 발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