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베이비 박스’ 리모델링 모금 캠페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베이비박스 캠페인.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베이비 박스’ 리모델링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청년사업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봉사단체 ‘청년’은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베이비 박스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기로 하고, 단체내 회원들끼리 모금을 하고 공사도 회원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나 공사 비용이 턱없이 부족해 인디고고(www.indiegogo.com)라는 영국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베이비박스는 주사랑공동체 교회의 이종락 목사가 만들어 간간이 들어오는 후원금으로 유지하고 있어서 재정이 열약한 상태다.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온 아이들은 건강검진 후 정상인 아이들은 보육원으로 보내지고 장애아이는 장애인 센터로 보내진다. 아무곳에서도 받아주지 않아서 이 목사가 키우는 아이는 현재 21명이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한번 대출을 받아 보수했으나 아이들이 점점 늘어 또 한번의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