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단지 48곳 안전진단 지원… 서울시 “폭염정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장애아동 조기발견부터 맞춤지원까지…통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4호선 길음역 인근 574가구 심의 통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은평의 핵심 문화거점… 미래형 공공도서관 첫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 남동구 “비용 부담” 아시안게임 경기장 반환 경기도 신청사 건립 표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재정난 지자체 사업 차질

인천 남동구가 막대한 관리비 부담을 이유로 아시안게임 경기장 운영을 포기하고 반환 의사를 밝혀 가뜩이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인천시를 긴장시키고 있다. 경기도는 예산 압박으로 신청사 건립 계획이 불투명한 상태다.

19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9월 인천아시안게임 체조 경기가 열린 남동체육관 위탁 운영을 올해 말까지만 이행한 뒤 시에 관리권을 반환하기로 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체육장 사후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아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는 데다 관리·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 측은 남동체육관을 운영하는 데 연간 10억∼15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시는 내년부터 경기장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시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연간 100억원 안팎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입주를 협의해 온 대형 유통업체들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본 것이다. 남동체육관을 구가 반환하겠다고 나선 것은 주경기장마저 수익시설 유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경기장을 운영하는 데 자체 재원을 투입할 수 없다는 의도를 보인 것이다.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10개 경기장 운영비는 110억 8800만원에 이른다. 내년에는 77억 600만원이 세워졌다. 대부분의 경기장이 문화·전시·공연 행사 유치 외에는 특별한 수익구조가 사실상 없어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될 공산이 크다.

경기도의 경우 신청사 건립공사가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수원 광교신도시 내에 건립할 예정인 경기 신청사는 2018년까지 4273억원이 소요된다. 하지만 복지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가용재원이 전년 대비 41%로 하락한 4789억원에 불과한 데다 내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쯤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에 감액추경했는데 내년에도 예산 상황이 빠듯해 신청사 착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재정난 등을 이유로 공약사항인 도청사 이전을 보류했다가 주민들로부터 직무유기,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소까지 당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4-11-2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청년정책엔 특별한 것이 있다 [현장 행정]

최동민 구청장, 3개大 총학 협약

돌봄기관 16곳과 맞손… 촘촘한 구로

일시재가·동행지원 서비스 연계 장인홍 청장 “필요한 순간 연결”

마포, 취약계층에 냉방비 5만원 특별지원

1.1만 가구에 25일 자동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