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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한·모로코 전략적 동반자 TF 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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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를 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25일(현지시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모로코 정부와 합작해 지난해 설립한 ‘모로코 자동차 직업훈련원’을 방문,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훈련원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 이어 모로코에 진출한 국내 기업 관계자와 교민, 유학생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고 수행 중인 정부 관계자들이 전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5일(현지시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모로코와 합작해 지난해 카사블랑카에 설립한 ‘모로코 자동차 직업훈련원’을 방문해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정 총리는 전날 우리 측 제안에 압델리라 벤키란 총리의 화답으로 가시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설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의 조기 구성 및 출범을 수행 중인 정부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모로코 양국의 공동 진출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도 당부했다.

앞서 정 총리는 전날 라바트 시내 대통령궁에서 열린 양국 총리회담에서 건설 및 플랜트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수자원환경, 정보통신기술(ICT)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해 벤키란 총리의 화답을 얻었다.

정 총리의 이번 모로코 공식 방문은 두 나라가 1962년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뒤 이뤄진 우리 행정부 최고위급의 공식 방문이다. 정 총리는 27일 북아프리카·코카서스 3국 순방의 마지막 일정인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뒤 29일 귀국한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4-11-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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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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