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 송파)과 박문희 서울시 보도환경개선과장, 박노경 롯데물산 상무 등 13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잠실광장의 명소화를 위한 민간 거버넌스형태의 싱크탱크,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각종 문화행사, 이벤트 등의 적절성 판단에서부터 국제행사유치, 컨텐츠개발 등 명소화를 위한 효과적인 시행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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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설공단과 롯데측에서 일부문화행사와 사운드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지만 활성화를 위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잠실지하공간은 현재 전국에서 1일 유동인구가 3번째로 많은 지하철 환승역이며, 향후 환승센터가 완공되고 지하철 9호선까지 연장개통 될 경우 명실공히 전국 최대의 고밀도 환승집객공간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위상에 걸맞게 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실천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지하광장 명소화협의회 위원 13명 명단(가나다 순)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 △강승우 마이건축사사무소 대표 △김문일 전 송파상공회 회장 △박노경 롯데물산 상무 △박문희 서울시 보도환경개선과장 △박승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복지경제본부장 △백석현 제너시스 S/P사업부문 대표 △서승석 맥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은기 서울메트로 부대사업처장 △이창민 공공협력원 원장 △임정빈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사 △최구한 서울디자인재단 시민서비스디자인 센터장 △홍재선 서울관광마케팅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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