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단 37%가 노후… “재생사업 기준 낮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창업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한다” 서울시 넥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인 가구 고독사 없는 성동, 구민이 이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운전매너·보행환경 수준 ‘엄지 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표범의 전광석화 같은 사냥술 생생포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과 맹수 표범. 녀석들은 은신의 달인이라 할 정도로 보호색을 이용한 사냥술이 뛰어나다. 특히 비교적 몸집이 작아 주변 환경이 열악해도 은신을 매우 잘한다. 일부 학자들은 표범을 ‘암살자’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처럼 표범의 뛰어난 사냥기술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다.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표범 한 마리가 영양의 일종인 스틴복(Steenbok, 이하 영양)을 사냥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작은 나무 주변에 몸을 잔뜩 움츠린 표범 한 마리가 눈에 띈다. 녀석의 맞은편에는 작은 영양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

잠시 후 사냥할 기회를 엿보고 있던 표범이 전광석화와 같이 몸을 날려 영양을 낚아챈다. 녀석은 순식간에 영양의 목을 문 채 숨통을 조인다.

영상을 게재한 이에 따르면 “표범은 영양을 사냥하기에 앞서 임팔라를 사냥하려 했지만, 눈치 빠른 임팔라가 재빨리 피해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하지만, 녀석은 반대편에 있던 영양을 발견해 사냥에 성공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영상=Youtube/Kruger National Park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