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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 국내 첫 헌책방 도서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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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 개관... 신천유수지 1100㎡에 열람실-북카페 등 운영

서울시 최초로 송파구에 헌책을 모아 운영하는 헌책방이 조성된다. 이는 서울시의회 주찬식 시의원(송파 1, 새누리당)이 송파구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헌책방 조성 사업예산을 포함한 2016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가시화됨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서울도서관에서 ‘헌책 보물섬 조성사업’ 이란 명칭으로 약 30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되는데, 유휴시설인 신천유수지(잠실나루역 인근) 부대시설(舊 암웨이 창고)을 활용하여 헌책을 모집하는 한편, 헌책 보관ㆍ열람 ㆍ판매 공간(800㎡), 북카페(150㎡) 및 책 관련 전시장 등 책 문화공간 조성과 함께 헌책방 공동창고(190㎡)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및 헌책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 의원은 “서울시 최초로 송파구에 ‘헌책 보물섬 조성사업’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유휴시설을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책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의원은 또, 서울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이러한 시설이 송파구뿐만 아니라 타 자치구에도 조성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헌책 보물섬 조성사업’ 은 금년 9월 기본계획용역이 완료된 상태로 이달 중 기존 시설에 대해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마친 후 내년 말에 개관될 예정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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