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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농촌 가꾸기’ 민관 함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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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농식품부, 순창서 발대식… 영농폐기물 수거 등 경관 조성

행정자치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손잡고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드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한다.

이 운동의 발대식이 23일 전북 순창군 순창읍 일품공원과 금과면 방축마을 일대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홍윤식 행자부 장관,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송하진 전북지사,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과 함께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고 꽃, 묘목 식재 등 경관을 조성하는 국민 실천 운동이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농촌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됐으나 영농 폐기물이 줄어들지 않자 행자부와 농식품부가 농민단체, 지역 주민 등과 함께 ‘농촌 클린 운동’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전국적인 추진이 본격화된다.

발대식에서는 ‘아름다움, 농촌다움을 싹 틔우다!’를 주제로 농촌운동 추진 경과보고,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협약식에 이어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소개됐다. 행자부와 농식품부는 농촌 클린 운동의 국민적 확산과 상호 협력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이 끝난 후 금과면 방축마을을 방문해 밭두렁 폐비닐 수거작업과 공동체 화단 및 텃밭 조성 현장활동을 했다.

한편 순창군은 2013년부터 지역·주민 주도의 자율적 농촌환경 개선체계를 구축하고 농촌부흥의 정신 계몽운동을 펼쳐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6-03-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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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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