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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길’ 업그레이드… 3D 홀로그램 상영관에 방천스토리하우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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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 히트 상품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업그레이드된다.


●대백플라자까지 확대 방안 구상

중구는 김광석 거리의 동선이 짧아 볼거리가 적고 주민들이 받는 혜택도 크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인근 대백플라자까지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음악회와 전시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광석 거리에 있는 떼아뜨르 분도 극장에 가수 김광석이 무대로 걸어나와 직접 공연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입체(3D) 홀로그램 공연 상영관을 마련한다. 총사업비 12억원이 들어가며 3D 홀로그램 및 증강 현실 디지털 기술(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 주는 기술)을 활용한다. 올 상반기에 완공되는 상영관은 고인을 복원하는 첫 국내 사례인 만큼 세련되고 수준 높은 홀로그램 콘텐츠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쉼터·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부지 185㎡에 연면적 180.96㎡(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방천스토리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6월 문을 여는 이곳에는 방천의 역사관과 방문객 쉼터, 김광석 관련 콘텐츠 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광석길과 신천대로 사이에 위치한 녹지공간(부지면적 1000㎡)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비 등 25억원이 확보됐다. 공중화장실도 확충하기로 했다. 54㎡의 공중화장실을 올해 신축한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6-03-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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