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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관리 만전’ 관가 2題] 행자부, 투·개표 관리·지원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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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종료까지 정부상황실 운영… 전국 7만 8650명 사무원 투입

행정자치부는 13일 총선 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투·개표상황반 등 4개반(25명)으로 편성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12층에 마련된 투·개표지원상황실은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행자부 선거의회과 측은 “전국 1만 3837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투·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황실은 ▲선거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총괄상황반 ▲권역별 투·개표 상황을 관리하는 투·개표상황반 ▲언론 보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언론모니터링반 ▲유관 기관 간 상황체계를 유지하는 유관기관상황반으로 편성됐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과 채홍호 자치제도정책관이 각각 투·개표지원상황실 실장, 부실장을 맡았다.

행자부에 따르면 지난 8~9일 사전투표가 진행된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불법 인증샷 촬영을 제외한 투표지 훼손·반출, 통신장애 등 사건·사고는 모두 1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인천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소에 붙여진 벽보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투표사무원으로 일하는 주민센터 직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며 “유사 사례에 대해 행자부는 경찰에 수사 조치를 하는 등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총선에는 모두 7만 8650명의 투표사무원이 동원됐다. 이 가운데 5만 9075명은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이고 그 밖에 교직원, 공사·공단 직원, 농협·수협 직원 등이 포함됐다. 경찰과 소방은 개표 종료 시까지 각각 비상근무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행자부는 지난 1일 경찰청, 국민안전처(소방),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 기관 실무 책임자들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투·개표지원상황실에는 유관 기관 실무 책임자가 1명씩 배치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6-04-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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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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