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는 한국형 일학습병행제를 소개하고, 호주와 독일의 일학습병행제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태종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와 후토시 야마우치 세계은행 시니어이코노미스트가 필리핀 사례를 바탕으로 아세안 회원국 내 일학습병행제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밑바탕이 된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해 나감으로써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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