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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뿔제비갈매기’ 국내서 번식지 처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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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인도서 서식 확인


뿔제비갈매기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100마리 미만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종 ‘뿔제비갈매기’(국문명 가칭) 번식지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7일 무인도 자연환경조사를 하던 지난 4월 전남의 한 무인도에서 뿔제비갈매기 어미 새 5마리의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뿔제비갈매기는 괭이갈매기 무리에 섞여 번식을 시도했는데 두 쌍 중 한 쌍이 성공해 어린 새 1마리를 키운 후 번식지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뿔제비갈매기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발간하는 적색목록에 ‘위급종(CR)’으로 분류돼 있다. 위급종은 야생에서 절멸위기에 있는 생물로 종 생태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8-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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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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