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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누적판매액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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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 도입한 온누리상품권 누적 판매액이 지난달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환급 등 일부 부작용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전통시장과 상점가·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통용되는 상품권이라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온누리상품권 누적 판매액이 3조 393억원을 기록했다. 발행 첫해인 2009년 104억여원어치가 판매된 후 2011년 2000억원을 돌파(2224억원)했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8607억원)을 올렸다. 더욱이 올해 8월 말 현재 판매액이 6388억원에 달해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상품권 발행액도 2009년 200억원에서 올해 7530억원으로 37.7배 증가했다.

정부는 경기 침체와 기록적인 폭염의 여파로 방문객이 급감한 전통시장이 추석을 맞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상품권 판매 촉진 방안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개인 할인(5%) 구매 한도를 현행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금융기관도 전국 13개 은행, 6600여개 지점으로 늘렸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9-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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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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