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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운기의원, 학교비정규직 권익보호-처우 실태증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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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 의원)는 12월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노동자, 스스로의 입으로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실태증언대회를 개최했다.

자리가 꽉 찬 열띤 분위기로 진행된 이날 실태증언대회 1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강병원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박운기, 김생환, 조상호, 이정훈 의원 등이 참석하여 전체 교직원의 40%가 비정규직인 학교현실을 개탄하면서 공무직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고민들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박운기 의원은 “학교공무직 문제는 내부적 다양성과 지역적 편차 등 복합성을 가진 특수한 이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에도 공공부문과 노동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발언했다.

2부에서는 급식, 사서, 전산, 돌봄, 영어회화, 시설보수 등 11개 분야의 공무직 종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졌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은 50여개 직종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면서 통일된 채용기준도 없고 처우도 지역과 학교마다 제각각인 상황이다.

또한 정규직과 비교해서 다양한 유무형의 차별을 겪으면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

2부의 마지막으로 발언한 시설보수 종사자는 학교 곳곳을 보수하는 사진들을 보여주며 “학교에 시급하게 해결할 안전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를 관리할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스템은 외주화를 통해 위험을 방치하는 한편 비용은 더 많이 지불하는 역설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태증언대회를 공동주최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장 박운기 의원은 “학교비정규직은 오늘의 문제인 동시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성장기부터 차별과 불평등을 내면화하도록 만드는 미래의 문제”라는 사실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비정규직 등 노동 내 취약계층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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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