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단체의 체육용품 또는 장비구입비로만 써야 되며, 일회성에 그치는 대관료, 프로그램 운영비, 피복비, 개인 용품 구입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2년간 서울시 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체조 음향장비, 축구공, 체조교실 교구 등을 관내 협회에 각각 전달했으며, 2017년에는 배드민턴 셔틀콕, 축구공, 족구공 등을 강북구 배드민턴협회, 축구연합회, 족구협회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어르신 생활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주도한 이성희 위원장은 “고령의 생활체육인들이 장비 구입에 대한 부담으로 체육활동에 제약을 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체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단련시켜 행복한 노후 여가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