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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로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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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오픈데이터포럼’ 출범…가뭄 지도·상권분석도 만들어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가뭄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가뭄지도와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상권분석도가 만들어진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오픈데이터포럼’을 출범하고, 열린 토론회를 열었다.

오픈데이터포럼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내게 된다.

지난 6월 한 달여간 오픈데이터포럼 주제를 공모해 모두 82건이 모였으며, 이 가운데 5개 안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주제는 재난대피 시설 공유와 시설 개선, 주택 거래 위험 경고 시스템 개발, 개·폐업 상황 및 지역상권 분석 정보 제공,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촉진, 지역별 가뭄 선제 대응을 위한 가뭄지도 분석 등이다.

이 가운데 지역상권 분석 프로젝트는 지도 화면에 개업과 폐업 현황 및 주기, 유동인구 등을 분석해 창업주에게 제공하게 된다. 가뭄지도는 지역별 강수량, 일조량, 저수지 저수량 등 공공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뭄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공데이터 개방 지수 평가에서 2015년과 2017년 2회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행안부는 오픈데이터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시빅 해킹’(Civic Hacking) 활성화를 뒷받침하게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7-07-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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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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