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50년 지구촌 평균온도 산업혁명前보다 2도 상승”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환경부 사막화 예측기술 개발

2050년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전 대비 2℃ 상승하면 전 세계적으로 건조화가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남부 유럽은 2040년쯤부터 사막화 현상이 극심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 지표면의 사막화 진행과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제적·국가별 기후변화 적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을 정량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기술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진행에 대한 시간별·지역별 사막화 진행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막화 관련 대응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이 유엔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5차 보고서에서 제시된 온실가스 농도 시나리오(RCP)를 기반으로 사막화가 심해지는 시점과 지역, 피해 규모 등을 분석한 결과 지금과 큰 차이를 보였다.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실행되지 않고 현 추세로 온실가스를 배출(RCP8.5)하면 2050년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2℃ 상승해 전 세계 지표면 24∼34%, 세계 인구의 최대 26%가 건조화 피해를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기술은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 온라인판에 1일 게재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8-01-0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