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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체 지방공기업 확대

앞으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지방공기업 주민 경영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고객만족도 조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듣긴 했지만, 올해부턴 주민이 평가위원으로 직접 참여한다. 지방공기업의 주민 친화적 경영을 유도하고 지방공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이 직접 공기업 경영평가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행안부는 일단 광역자치단체 도시개발공사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엔 전체 지방공기업에 주민 평가위원을 둘 예정이다.

주민 평가위원의 대표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및 연수도 이뤄진다. 이들은 도시개발공사 경영평가 지표 중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나 ‘고객 및 주민참여’ 지표를 평가한다.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별로 경영평가위원이 13명씩 있는데 이 중 주민을 2명 배정할 예정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18-02-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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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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