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요구로 개최된 서울시의원과 청소년들의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서울시 청소년 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서울시 각 청소년시설 운영위원회 의원들이 주제별 발표와 제안들을 구성했고 서울시의회가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 하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전용공간의 필요성’(강북청소년 수련관, 엄은성), ‘청소년의 진로역량개발을 위한 미래진로의 발걸음’(보라매청소년수련관, 김재원), ‘청소년 권익개선과 참정권’(강서청소년수련관 최현지, 서초유스센터 박서빈) 등으로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띤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심레오 청소년 명예시장’은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활동을 하지만 서울시의 청소년정책에 목소리가 반영 될 필요가 있어 이번 간담회를 개최 하게 됐다” 며 이번 간담회의 개최 의의를 전했다. 이에 이 의원은 “서울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서울시 청소년시설,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함께 고민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문제를 고민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서울시 청소년 운영위원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