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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공공동물원인 서울대공원, 동물보호에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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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폐사 등 동물복지에 앞장서야 하는 공공동물원의 역할 강조
국내에서 가장 좋은 환경의 동물원, 동물보호 부실관리 개선돼야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1일 푸른도시여가국의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31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동물원인 서울대공원이 종보전과 동물복지를 위해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서울대공원은 우결핵이 발생한 지 1년 이상 지났음에도, 시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남미산 희귀동물을 비밀스럽게 안락사 처리한 사실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호랑이사 내실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동물 투쟁 발생으로 인해 시베리아호랑이가 폐사하는 사고도 발생해 서울대공원의 기강해이와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런 총체적인 부실 운영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부실관리로 이어져 지난 19년에는 그물무늬왕뱀 새끼뱀 폐사 관련 ‘야생생물법‘ 위반 협의로 고발되기도 했다.

이에 이 의원은 “종보전 계획이나 번식 계획은 동물원 관리 상태나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마련돼야 했다”면서 서울대공원의 비윤리적 결정을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기존의 소극적 동물보호 수준을 넘어서 보다 능동적인 동물복지 차원에서 서울대공원의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필요하다”라며 “국내에서 가장 좋은 환경의 동물원이라고 알려진 서울대공원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 새롭게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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