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킹무원은 옛말…공무원 45.2% “기회 되면 이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무원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이직 의사가 있는 공무원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무원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직 의향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중앙부처 및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의 비율이 45.2%를 차지했다. 1년 전인 2021년 같은 조사의 응답 비율(33.5%)보다 11.7% 포인트나 높아졌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기초단체 공무원의 이직 의향은 46.8%로 중앙·광역 공무원보다 1.6% 포인트 높았다. 이직 의향이 있는 경우 이유는 2021년 자료를 기준으로 ‘낮은 보수’(34.7%), ‘가치관·적성에 맞지 않아서’(14.0%), ‘과다한 업무’(13.5%) 순이었다. 이번 공직생활실태조사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이뤄졌다.

한국행정연구원 국정데이터조사센터는 27일 국회에서 열리는 기획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직생활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하며 김석호 서울대 교수, 홍희경 서울신문 세종취재본부 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은주 기자
2023-03-2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