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창동주공19단지 재건축 확정
“GTX-C 착공 및 창동역 개발사업 추진에 매진할 것”
도봉구는 지난 19일 창동주공19단지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내리고 ‘재건축 확정’을 통보했다.
지난 1989년에 준공된 창동주공19단지는 최고 15층 12개 동 1764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해 올해 9월에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 ‘조건부 재건축(D등급)’을 받았다.
도봉구의 창동주공19단지 ‘재건축 확정’에는 현 정부가 지난 1월 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를 골자로 한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결정됐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을 받는 경우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했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적정성 검토 절차를 지자체 재량에 맡겼으며, 도봉구 검토 결과 ‘적정성 검토 불필요’ 판정받으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
또한 이 의원은 “GTX-C 착공과 창동역 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