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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 모형 증기 기관차 보러 오세요”… 노원구 ‘기차마을 스위스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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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야외 공간에 홀로그램 기차 등 전시
KTX 종이 모형 기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이탈리아관’ 2025년 완공… “대표 관광 콘텐츠로”


서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있는 미니어처 전시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의 내부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 있는 미니어처 전시관인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18~19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위스의 마을과 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관으로 4.4m 크기의 알프스 마터호른산과 실제 기차를 87분의 1 크기로 축소 제작한 17개의 기차 모형 등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기념행사는 기차마을 전시관 내부와 야외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우선 전시관 내부에는 가로 4m의 증기 기관차 1대를 추가 전시한다. 전문 기차 제작 업체에서 특수 제작한 기차로 실물 증기 기관차처럼 증기를 내뿜는다.

야외 공간에는 1m 50㎝의 대형 기차와 92㎝의 소형 기차, 홀로그램 기차 등이 새로 전시된다. KTX 종이 모형 기차 만들기, 기차 색칠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구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기차마을전시관 이탈리아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스위스관의 3배 이상 크기로 조성되며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정교하게 구현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해 기차마을을 노원구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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