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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밀항 알선 총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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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세조작 사기범에게 밀항 알선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지난해 12월 가상자산 시세조작 사기범의 해외 도피를 도운 ‘밀항 총책’이 해경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9일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가상자산 시세조작 사기범을 도운 60대 남성 손모 씨를 밀항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

손씨는 지난달 19일 밀항을 시도하다가 전남 신안군 홍도항에서 붙잡힌 40대 남성 박모씨의 밀항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박씨로부터 현금 2억원을 대가로 받고 밀항을 알선했다.

목포해경은 박씨를 체포한 이후 밀항 경위와 밀항 총책의 인적 사항을 파악, 부산의 은신처에 숨어있던 손씨를 검거했다.

해경은 손씨를 대상으로 밀항 알선 경위와 추가 가담자 여부 등을 조사하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목포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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