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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소백산 철쭉제, 단양·영주서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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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23~26일 콘서트 등 풍성
영주, 25~26일 공연·체험 다채


백두대간 소백산
백두대간 소백산 철쭉제가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3∼26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제40회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 첫날에는 소백산 연화봉에서 철쭉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산신제가 진행된다. 전국 실버 아이돌의 노래 경연 무대인 ‘제7회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가 펼쳐진다. 24일에는 남한강 수변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화려한 불꽃 쇼와 개막 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25일에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철쭉 히어로 걷기대회가 처음 선보인다. 특히 구수하고 독특한 단양 사투리로 장기자랑을 펼치는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도 있다. 마지막 날엔 철쭉엔딩 콘서트가 열린다.

경북 영주시는 25~26일 이틀간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024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연다. ▲경서, 노을 등 인기가수들의 개·폐막 축하공연 ▲철쭉 휴(休) 콘서트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중·고등부)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연분홍 철쭉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철쭉 휴 스탬프 투어 및 이벤트’가 축제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에 휴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활짝 핀 철쭉의 연분홍빛 정취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 김상화 기자
2024-05-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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