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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설지원단 구간책임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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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올 겨울을 맞아 주민참여형 제설대책인 ‘제설지원단 구간책임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초구는 ‘내 집앞, 내 점포앞 눈치우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시 조례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눈 치우기를 유도하고 있지만, 제설작업 참여에 강제성이 없어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장기 거주민들을 제설지원단으로 구성해, 자율적인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주민의 제설 작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방배4동에서 제설지원단 69명과 함께 올겨울 시범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2일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발대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보완해 내년에는 나머지 17개동에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제설지원단은 각 1명당 건물 10~20개 범위를 책임구간으로 지정받아 일기예보상 강설이 예상되면 소셜미디어 등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사전에 각 책임구간 내 주민들에게 눈치우기를 적극 독려하게 된다. 또 실제 눈이 많이 내리거나 결빙이 예상되는 경우 함께 동참해 제설작업도 실시한다.

다만 적설량이 적은 경우 동주민센터 자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제설을 실시한다. 제설지원단 단원에게는 소정의 수당이 지급된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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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