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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개발’… 울산·포항·경주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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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도시 ‘해오름동맹’, 22일 울산서 청년정책 실무협의회 개최


지난 2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해오름동맹 자문회의. 울산시 제공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이 청년정책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U-스타홀에서 ‘해오름동맹 청년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의 청년정책 협력 강화와 청년 지원체계 구축, 공동협력사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3개 도시 청년정책 담당자와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동추진 사업을 모색한다. 참석자들은 또 종하이노베이션센터와 울산청년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정책 연계 가능성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해오름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청년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지자체 간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해오름동맹은 지난 5월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어 43개 공동협력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2일 경주시청에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경제·문화·사회적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2016년 6월 결성한 상생협의체이다. 그동안 경제·산업, 도시기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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