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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편백나무로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한다···2029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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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면에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
2029년 완공 목표···국비 등 사업비 130억 투입


26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편백나무 숲을 점검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바닥면적 3000㎡ 규모의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2029년 완공 목표로 건립되는 센터에는 다목적 강당과 작은도서관, 돌봄 공간, 전시·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고 건물 내부는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최근, 장성을 대표하는 편백나무가 베어서 써야 하는 나이인 ‘벌기령’에 도달함에 따라, 군은 편백을 건축에 적극 활용해 지역 목재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목재 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탄소 저장, 친환경성 등 목재가 지난 다양한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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