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화성 반월초등학교 인근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철회에 대해 “모든 게 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일치된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적으며 “이제 모든 것은 당국에 맡기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화성정)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반월초등학교 인근 열병합발전시설의 현 부지 설치계획을 철회하고 대체부지재검토 결정을 확인했다”라고 알렸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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