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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미디어센터의 ‘AI 영화 교육’ 성과…국내외 영화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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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구민 창작 지원
프로그램 수료작품, 해외 영화제 진출


중랑양원미디어센터 ‘AI 영화제작 워크숍’ 포스터.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AI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주민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인공지능(AI) 영화들이 국내외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된 것이다.

28일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AI 영화 제작 워크숍’을 열고 주민이 직접 기획·연출한 단편영화 9편의 제작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영화 연출의 기초부터 생성형 AI 도구 활용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미드저니(Midjourney), 클링AI(Kling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석중휘 감독의 ‘door to tomorrow’(내일로 가는 문)과 이혜미 감독의 ‘Run Hammy Run’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내일로 가는 문’은 스페인 ‘제20회 마르베야 국제영화제’ AI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리스 ‘2025 Larissa Lumina AI 단편영화제’, ‘제5회 금천패션영화제’ 등 총 6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Run Hammy Run’은 제3회 ‘죽서단편 AI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창의성과 실험적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AI 등 신기술 기반의 문화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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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