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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멈추나…찬반투표 1노조 84%·2노조 78%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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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파업 찬반 투표가 80% 안팎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4∼19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투표율 88.58%에 찬성률은 83.53%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찬성표는 6755표, 반대는 1319표였다.

공사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도 지난 14~17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77.97% 찬성으로 가결됐다. MZ노조로 불리는 제3노조인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은 오는 21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다.

공사는 앞서 1·2·3노조와 각각 본교섭을 열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각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행위 준비에 들어갔다.

1노조는 쟁의대책위 회의를 거쳐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디데이’ 및 투쟁 방침을 알릴 계획이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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