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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관광지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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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장성·완도·구례 4곳 선정…야간경관·미디어아트 등 조성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대상지인 완도 해신 장보고 사업장.


전남도는 ‘2026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대상지로 강진·장성·완도·구례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관광시설을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 사업은 강진군 유휴시설 활용 체험형 야간경관 조성과 장성군 미디어콘텐츠 기반 기념관 리모델링, 완도군 미디어아트 콘텐츠 조성, 구례군 지역 특산품 활용 어린이 체험시설 조성 등이다.

관광지 재생 사업은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와 사업 실행 가능성, 콘텐츠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어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자문 등을 반영해 체험형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은 체험형 콘텐츠 강화와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21개소에 35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지는 단순 시설 개선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지역 고유의 스토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완도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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