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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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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전문 대행사 선정, 실행계획 수립과 참석자 관리 등 속도


여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 주간 홍보물.


전남 여수시가 다음 달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 주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공개 입찰을 통해 ‘포렉스컴’을 대행사로 선정하고 회의장 운영과 숙박·교통 지원, 부대행사 추진 등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4월 초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참석자 관리, 행사 홍보 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다음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당사국 총회(COP)를 앞두고 198개 협약 당사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 관계자들이 모여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매년 두 차례 지역을 달리해 개최된다.

이번 기후주간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과 연계해 개최돼 고위급 회의와 정책 포럼, 산업·지역 기반 협력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국제행사로 운영된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로 1만 4000여 명이 방문해 200억 원 규모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함께 글로벌 협력과 국내 기후·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기후 리더십, 해양도시 여수의 정체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밝혔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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