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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속 전남 순환 관광버스 ‘남도한바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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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여행 수요 확대로 이용객 10% 증가·탑승률 90%


남도한바퀴 홍보물.


이란 사태로 고유가가 이어지면서 전남 주요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이용객은 출시 50여일 만에 55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었다.

대부분의 코스가 탑승률 90% 이상 기록했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매진이 속출할 만큼 인기를 이어갔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3000여명 늘어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 봄 코스 흥행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편의 제공에 나선다.

함평나비축제(5월 1~4일)와 프레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5월 2~3일) 연계 코스와 함께 쿠킹클래스 체험 등이 포함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5월 말)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걱정 없이 전남 최고의 여행지와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인기 비결”이라며 “계절마다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코스를 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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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