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스마트 시티’ 박차… 경부선 지하화 신속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법당서 강의·모임, 절 마당서 음악회… 복합문화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오세훈 “생활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 약자와의 동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서울색 꽃길’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국산업인력공단 ‘2024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발간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2023년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232만여 명 응시, 75만여 명 자격 취득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27일, 2023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현황을 담은 ‘2024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이하 ‘연보’)’를 발간했다.

‘2024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는 2023년 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10개 기관에서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548개 종목의 통계가 수록되어 있다. 공단은 1984년부터 매년 국가기술자격 접수·응시·합격자 및 취득자 등 통계 정보를 체계적으로 작성하여 보급하고 있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 검정형 필기시험 및 과정평가형 자격의 응시자는 총 2,317,887명으로, 전년 대비 10.7%(223,169명) 증가했다. 자격 취득자는 750,499명으로 전년 대비 1.5%(11,401명) 증가했다.

자격등급별 응시인원(필기시험 기준)은 기능사가 40.7%로 가장 많았고, 기사(23.5%), 서비스(22.5%), 산업기사(11.1%), 기술사(1.1%), 기능장(1.1%) 순으로 나타났다.

기사 등급 응시인원은 2019년 393,029명(17.8%)에서 2023년 543,849명(23.5%)로 증가하며 역대 최고 응시 인원을 기록했다.

연령별 응시인원은 20대가 41.4%(953,96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17.5%), 50대 이상(14.1%), 10대(13.6%), 40대(13.4%) 순이었다. 특히 50대 이상 수험자는 전년 대비 22.2% 증가하며 역대 최다 응시인원을 갱신했다.

50대 이상이 많이 응시하는 자격은 지게차운전기능사(25,694명), 한식조리기능사(20,459명), 전기기능사(17,013명) 순이었으며, 특히 60대 이상은 조경기능사를 많이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에 신설되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제과·제빵산업기사에는 2,134명이 응시했고, 올해 처음 시행한 이러닝운영관리사에는 1,063명이 응시했다. 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와 기능사에도 각각 931명, 435명이 응시하여, 신설된 국가기술자격 종목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사 선임자격이 부여되는 안전관리 분야의 자격들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인간공학기사의 경우 2022년 2,129명에서 2023년 5,494명이 응시하며 전년 대비 158.1%가 증가했으며, 산업안전기사의 경우 2022년 54,500명에서 2023년 80,253명으로 증가하여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또한 등급별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한 종목은 기술사등급소방기술사(2,964명), 건설안전기술사(2,934명), 기능장등급위험물기능장(7,531명), 가스기능장(2,414명), 에너지관리기능장(1,839명), 기사등급산업안전기사(80,253명), 건설안전기사(34,908명), 산업기사등급산업안전산업기사(38,901명), 위험물산업기사(31,065명), 기능사등급지게차운전기능사(110,279명), 전기기능사(60,239명) 등이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적시(Just in time) 대응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빅데이터에 기반한 시험 운영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자격품질기획부  정정현(052-714-8662)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