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한국도로공사,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한다
 • 스마트 교통 분야 혁신제품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혁신제품 해외실증을 위한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협력'으로 수출 교두보 마련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0일 경북 김천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스마트 교통 분야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 2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스마트 교통분야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가운데 오른쪽)이 20일 경북 김천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교통분야 혁신제품 해외진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혁신제품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청의 공공조달 역량과 한국도로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 시너지 효과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스마트 교통분야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활성화 △ 혁신제품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판로개척 △ 시범구매 이후 혁신제품의 후속 수출을 위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해외실증 시범구매는 해외 공공기관의 시범사용으로 성능과 품질이 검증되면 수출로 연계되는 확실하고 직접적인 수출 지원 제도이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의 많은 유망 혁신기업들이 한국도로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거쳐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한 차원 높은 기술발전을 이루는 혁신성장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신성장판로지원과 김형국 사무관 (042-724-7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