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궁금증 한자리에서 해소! |
- 특허청, 수출 중소기업 대상 간담회 및 해외진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1.22) - |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1. 22.(수) 14시 SC컨벤션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와 해외진출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개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해외진출 시 지식재산권 확보·분쟁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개진하였다. 특허청은 전국 각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지원하는 해외지식재산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그 이용에 대해 안내하였다.
*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사업화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8개 센터 설치
** 수출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신속한 현지 초동대응 지원을 위해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베트남 등 해외 8개국 10개소 설치
설명회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권리 확보한국발명진흥회, ▲해외 지식재산 분쟁 대응한국지식재산보호원, ▲무역상담 및 교육대한무역협회, ▲수출 판로 개척 및 현지 제품 유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 거래 위험 담보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설명하였다.
행사장 내 관계기관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해외에 진출하였거나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행사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상담과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였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출이 필수"라면서 "특허청은 우리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업체보다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해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 과정에서 지식재산 분쟁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외 지재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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