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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안 서울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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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기지 이전 등 해결책 제시


이기재(오른쪽 두 번째)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보고 대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양천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에 해당 노선안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신정지선 연장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구는 경기 김포시와 철도교통망 확충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이번에 최적 대안 노선은 2호선 신정지선 종점 까치산역에서 약 2.4㎞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를 거쳐 김포까지 연결되는 방안이다. 이는 서울 남부와 경기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질적인 지역 간 교통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BC)은 신정차량기지를 김포시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반영할 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최적 노선안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 단순 구상 단계를 넘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2024-12-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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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