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농식품부, 설 명절 이후에도 농업분야 재난·재해 등 안전관리 활동 총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난 직후인 1월 31일(금) 오전 충남 논산시청 가축방역상황실과 논산시 관내 거점소독시설, 식용란선별포장업체를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대설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관계자 등을 격려하였다.


 


  이날 가축방역 현장에서 충남도와 논산시는 산란계 밀집단지와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설 명절 이후 '전국 일제 소독의 날(1월 31일)'에 맞춰 모든 축산 관련 시설 등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일제 소독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관리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방역상 위험성이 높아졌으므로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등을 빠짐없이 소독하고,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1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시군 전담관이 일제 점검·예찰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충남지역은 산란계 농장과 철새도래지가 다른 시도에 비해 많아 철새도래지 수변 3km 이내에 있는 가금농장 등 위험농장에 대해서는 전담 소독 차량을 배치하는 등 방역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농업회사법인 금강엘에프)에서는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과 이를 포장·유통하는 선별 포장업체에서 재사용하는 파렛트(pallet)나 합판으로 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파될 우려가 있다."라고 하면서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끝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비상 근무한 방역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2월에도 여전히 겨울 철새가 우리나라에 머무는 시기이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축산농가 보호와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가축방역 현장에 이어 송장관은 지난 설 명절 기간 내린 눈으로 축사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의 한 농가를 찾아 현장 피해상황을 살피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였다.


 


  대설 피해 현장에서 송미령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이번 대설로 피해가 발생한 시설은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시설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피해현장 조사와 손해평가를 신속히 완료하여 재난지원금과 재해보험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