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89명 활동 연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대학가 월세 하락 안정세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국 첫 지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오류동 4번지, 1250세대 숲세권 주거단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해 이웃연결단이 함께합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해 이웃연결단이 함께합니다"
- 고독사 예방 위한 이웃연결단 활동 매뉴얼 제작·배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3월 5일(수) 지역사회 민간 인력(이하, '이웃연결단')을 위한 활동 가이드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연결단 활동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이웃연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변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 등 관계 맺기를 지원하여 더 이상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주민 활동 조직을 의미한다. 이웃연결단의 명칭은 작년 12월 시행된 고독사 예방 관련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지역과 이웃에 관심이 많고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이웃연결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과 접촉이 많은 편의점, 공동주택관리자 등의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웃연결단에 참여하려는 경우 거주지 시·군·구청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연결단 활동 매뉴얼은 지방자치단체 이웃연결단의 주요 역할을 안내하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웃연결단의 개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설명 ▲이웃연결단의 주요 역할별* 활동 내용 ▲활동 시 주의사항 ▲필요 서식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을 요약한 핸드북도 함께 배포되었다.


 * ①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 의심 가구 발견·제보, ② 안부확인 서비스 지원, ③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조사 지원, ④ 지자체 특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서비스 지원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매뉴얼이 고독사 위험 징후를 보이는 가구를 발견하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복지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 위험에 놓여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별첨> 1.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연결단 활동 매뉴얼


       2.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연결단 활동 매뉴얼(핸드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