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24.(토)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하여 지난 5.20.(화) 별세한 쩐 득 르엉(Tran Duc Luong) 前 베트남 국가주석을 조문하고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 베트남 헌법상 국가주석은 국가원수이며, 쩐 득 르엉 前 국가주석(1997년부터 2006년까지 역임)은 베트남 국가주석으로서 2001년 8월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하고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는 등 한-베트남 관계 발전에 기여
김 차관은 부 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에게 우리 정부는 베트남 국가발전과 한-베트남 관계 발전에 대한 고인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고인의 서거에 대해 유가족을 포함한 베트남 국민들과 정부에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붙임 : 상기 조문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