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이번에는 대구·경북 지역으로 갑니다.
- 국민권익위, 경북 울진군(24일)·경북 안동시(25일)·대구 군위군(26일)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달 24일 울진군, 25일 안동시, 26일 군위군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울진군, 안동시, 군위군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삼척시, 태백시, 의성군, 청송군, 구미시, 칠곡군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거점지역 |
경북 울진군 |
경북 안동시 |
대구 군위군 |
일 시 |
9. 24.(수) 10:00∼16:00 |
9. 25.(목) 10:00∼16:00 |
9. 26.(금) 10:00∼16:00 |
상담장 |
울진군청 (1층, 대회의실) |
안동시청 (2.5층, 청백실) |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 |
참여대상 |
삼척시, 태백시 주민 |
의성군, 청송군 주민 |
구미시, 칠곡군 주민 |
□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활용하여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국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드리고 있다."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