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최대 2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지반침하 신속 대응체계’ 구축 완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움스프렌즈’ 지자체·공공 캐릭터 최우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남, 축제 현장 찾아가는 세무상담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송수천년' 등 올해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 50점 발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35회 '2025년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에 문인화 부문 '송수천년' 등 5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올해 공무원 미술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작은 ▲ '송수천년' 등 문인화 3점 ▲ '사랑이 꽃피는 순간' 등 디지털 그림(드로잉) 4점 ▲ '이육사의 청포도(한글), 출문우성(한문)' 등 서예 11점 ▲ '솔 향따라' 등 한국화 6점 ▲ '쉬었다 가는 길' 등 서양화 12점 ▲ '마중' 등 사진 11점 ▲ '맹호도 치광대진정미' 등 공예 3점 등이다.

 올해 공무원 미술전에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7개 부문에 지난해보다 51점이 늘어난 총 862점이 출품됐다. 

 수상작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총 50점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조병철 심사위원장(한국창조미술협회 이사장)은 "전통 있는 공무원 미술전 심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미적 영감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무원 미술전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과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작품전시회도 열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1년 처음 시작한 '공무원 미술전'은 2020년부터 공무원의 기부 장려와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복지·교정시설 등 문화 취약 시설에 입상 작품을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도 전시회 종료 후 작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전자책(이북)으로 제작해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